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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학교] 24절기 입춘 立春

작성자 사진: 선교신앙선교신앙

선교仙敎 / 선교총림선림원 절기문화학교 / 24절기 선도수행


입춘, 선교, 선림원, 절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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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中 첫번째 절기 · 황경 315°


“입춘(立春)” 


봄이 시작되는 한 해의 첫번째 절기

 


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 “입춘” 절기에 대해 공부합니다. 仙林 _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 “입춘(立春)”에 대해 공부합니다. 입춘(立春)은 일년 절기력(節氣曆)의 첫번째 절기로 봄(春)이 서는(立) 절기(節氣)입니다. 입춘(立春)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들며, 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 태양이 황경 315°의 위치에 있을 때입니다.


입춘에 비가 오면 "입춘우(立春雨)"라고 하여 좋은일이 많다고 합니다.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節候)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랍니다. 음력 정월과 섣달에 들어 일년에 두번의 입춘이 있는 경우를 재봉춘(再逢春)이라 하는데 '불우한 환경에 놓였던 사람이나 쇠락해가던 일이 새로운 봄을 맞이하듯 회복하는 기운'을 뜻하기도 합니다.






24절기 입춘, 선교, 선림원, 절기학교, 선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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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유래

입춘(立春)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들며, 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 태양이 황경 315°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節候)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한다.

음력 정월과 섣달에 들어 일년에 두번의 입춘이 있는 경우를 재봉춘(再逢春)이라 하는데 '불우한 환경에 놓였던 사람이나 쇠락해가던 일이 새로운 봄을 맞이하듯 회복하는 기운'을 뜻하기도 한다. 입춘 절기 전날을 '절분(節分)'이라하고 전날밤을 '해넘이' 라고 하여 콩을 방바닥이나 집안 곳곳에 뿌려 악귀를 퇴치하고 입춘을 맞이하는 민간의 풍습이 있다.



 

입춘 삼후

입춘 절기 15일을 5일씩 3후(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동풍(東風)이 불어와 언땅이 녹고, 중후(中侯)에는 겨울잠을 자던 벌레가 움직이고, 말후(末候)에는 물고기가 얼음 밑을 돌아다닌다고 하였다. 봄이 시작되었다고는 하나 음력으로는 정월달이라 아직은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봄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이 있기에 더욱 춥게 느껴지기도 한다. 



 

입춘 기후와 풍습 


/ 입춘풍속 

입춘축 · 입춘굿 · 입춘수 · 보리뿌리점 · 선농제 · 적선공덕행 · 아홉차리  


/ 입춘축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번째로 드는 절기로 입춘을 새해 첫날로 여겨, 민간에서는 새로운 기운을 받아들이기위해 치성하는 풍습이 있다.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데, 춘축(春祝) · 입춘축(立春祝)이라 하며, 대문기둥이나 대들보 · 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인다. 입춘날(立春日) 입춘시(立春時)에 입춘축(立春祝)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며, 전라북도에서는 입춘축 붙이면 “봉사들이 독경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여 입춘에는 꼭 하는 세시풍속이다. 또한 한지를 마름모꼴로 세워 '용(龍)'자와 '호(虎)'자를 크게 써서 대문에 붙이기도 한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 입춘에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는 기쁜 일이 많다, 

“壽如山 富如海” - 산처럼 장수하고, 바다처럼 부유해진다. 

“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 -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오고, 문을 열면 온갖 복이 들어온다 


/ 춘첩자

옛날 대궐에서는 설날에 내전 기둥과 난간에다 문신들이 지은 연상시(延祥詩) 중에서 좋은 것을 뽑아 써 붙였는데, 이것을 춘첩자(春帖子)라고 불렀다. 사대부집에서는 흔히 입춘첩을 새로 지어 붙이거나 옛날 사람들의 아름다운 글귀를 따다가 쓴다.


/ 입춘굿 

제주도에서는 입춘일에 큰굿을 하는데 ‘입춘굿’ 이라고 한다. 입춘굿은 무당조직의 우두머리였던 수심방(首神房 큰무당)이 맡아서 하며 많은 사람들이 굿을 구경하였다. 이 때에 농악대를 앞세우고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걸립(乞粒)을 하고, 상주(上主) · 옥황상제(玉皇上帝) · 토신(土神) · 오방신(五方神)을 제사하는 의식이 있었다.


/ 입춘수 

입춘 전후에 내리는 빗물 입춘우(立春雨)를 받아 둔 것을 입춘수(立春水)라고 한다. 이 물로 술을 빚어 마시면 득남한다고 하여 민간에서는 입춘날 전후하여 비를 기다리고 그해 농사의 풍작과 자손의 번성,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


/ 보리뿌리점 

입춘일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보리뿌리를 뽑아보고 농사의 흉풍을 가려보는 농사점을 행합니다. 또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서 맨 먼저 솥 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 풍작이 된다고 한다.


/ 선농제 

선농제(先農祭)는 농사를 다스리는 신농신(神農神)께 풍년을 비는 제사. 나라에서는 입춘(立春) 후 첫 해일(亥日)에 선농제, 입하(立夏) 후 첫 해일(亥日)에 중농제(中農祭), 입추(立秋) 후 첫 해일(亥日)에 후농제(後農祭) 도합 세 차례의 제사(祭事)를 지냈는데, 조선왕조에 들어와서는 동대문 밖에 선농단(先農檀)을 짓고 선농제(先農祭)만을 지내왔다.


/ 적선공덕행 

입춘 세시풍속 가운데는 적선공덕행(積善功德行)이 있다. 적선공덕행이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을 꼭 해야 한 해 동안 액(厄)을 면한다고 믿은 것이다. 예를 들면 밤중에 몰래 냇물에 징검다리를 놓거나, 거친 길을 곱게 다듬거나, 다리 밑 거지 움막 앞에 밥 한 솥 지어 갖다 놓는 것들을 말한다. 그것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몰래 해야만 공덕이 된다 하였다. 옛 상엿소리에 “입춘날 절기 좋은 철에 헐벗은 이 옷을 주어 구난공덕(救難功德) 하였는가?”라고 묻는다. 우리의 조상님들은 적선공덕행을 하지 않으면 재액(災厄)을 소멸하지 못하고 죽어서는 염라대왕의 혹독한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는데 선(善)을 중시하는 아름다운 마음가짐(美德)에서 비롯된 것이다. 새해 첫번째 절기 입춘(立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인정을 베푸는 적선공덕의 날이라 하겠다.


/ 아홉차리

아이면 천자문을 아홉 번 읽고, 나무꾼은 아홉 짐의 나무를 하며, 노인이면 아홉 발의 새끼를 꼰다. 계집아이들은 나물 아홉 바구니를, 아낙들은 빨래 아홉 가지를, 길쌈을 해도 아홉 바디를 삼고 실꾸리를 감더라도 아홉 꾸리를 감는다. 심지어는 밥을 먹어도 아홉 번, 매를 맞더라도 아홉 번을 맞았다. 굳이 아홉을 행한것은 많이 했다는 의미이며 우리 조상들의 숫자 개념상 최고의 양수(陽數)이기 때문이다.



 

입춘 절기 음식


/ 입춘절기음식 · 오신채 · 보리밥 · 명태순대 · 무우 ·  팥죽


/ 오신채

오신채(五辛菜)는 입춘채(立春菜), 오신반(五辛盤)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입춘 절기음식이다. 오행(五行)에 따라 다섯가지 색(五色, 靑 · 黃 · 赤 · 白 · 黑)의 다섯가지 매운나물(五辛菜)를 먹는다. 달래 · 부추 ·  파 · 마늘 · 흥거 또는 시대와 지방에 따라 움파 · 달래 · 산갓 · 평지(유채나물) · 부추 · 승검초(당귀싹) · 미나리새순 · 보리순 등 여러가지 나물 중에서 오색을 갖추어 다섯가지를 골라서 먹는 풍습이다. 


/ 보리밥

입춘에는 보리밥을 먹고 보리뿌리점을 치며 풍년을 기원한다. 보리에는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상해주는 영양소가 쌀보다 약 3배정도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옛 입춘 풍습의 보리밥은 영양소 보충보다는 보릿고개를 슬기롭게 넘기려는 선량한 농부들의 생활지혜가 담긴 풍속이라 하겠다.


/ 명태순대 

명태 속을 비워내고 오신채를 넣어 명태순대를 만들어 먹었다. 면역력과 영양이 충분하여 입춘절 최고의 절기음식으로 손꼽힌다. 봄철의 입맛을 돋우고 원기를 보충하는 함경도지방의 토속음식이다.


/ 무우 

묻어두었던 무우를 꺼내어 무우밥 · 무우전 · 무우차를 만들어서 먹었다. 얼은 무우도 밥이나 전으로 만들면 달큰하고 먹을 만해서 춘궁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옛 입춘 절후에는 무우를 활용한 음식이 많았다.


/ 팥죽 

입춘에도 팥죽을 쑤어서 먹는 풍습을 가진 지역이 많다. 입춘에 입춘축을 붙이며 재액(除厄)하는 풍습과 연관되기도 하며 동지팥죽과는 달리, 입춘에는 새알을 넣지 않고 팥으로만 죽을 쑤어 먹는다.



 

입춘 절기 속담

#입춘추위는꿔다해도한다 #입춘에김칫독깨진다 #입춘에오줌독깨진다 #입춘을거꾸로붙였나 #가게기둥에입춘이라 _ 입춘과 관련된 속담은 주로 입춘 절기에 닥치는 늦추위에 관련한 것으로 입춘이 지났는데도 날씨는 여전히 겨울날씨 같다는 비유와 입춘 즈음에 반드시 오는 마지막 한파에 대한 속담이다. 기게 기둥에 입춘이라는 말은 격에 맞지않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취정원사님, 24절기 선도수행 교화법문

「24절기 생활속의 선도수행 _ 입춘」



입춘(立春 ) 절기의 올바른 섭생법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24절기 생활속의 선도수행” 교화법문을 다음과 같이 실어 봄철 선교수행에 대해 공부합니다.


봄의 생(生)하는 기운은 생무생일체를 살리는 하늘의 마음이며,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 조화(調和)로 봄 기운이 시작된다. 사람을 비롯한 생무생일체는 봄의 소리 각성(角聲)의 율려(律呂)에 순응하여 소생(蘇生)의 기운(氣運)을 얻어 활생(活生)하게 된다.   

봄 절기는 입춘 · 우수 · 경칩 · 춘분 · 청명 · 곡우이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이르기를 ‘春三月此謂發陳天地俱生萬物以榮夜臥早起廣步於庭被髮緩形以使志生生而勿殺予而勿奪賞而勿罰此春氣之應養生之道也逆之則傷肝夏爲寒變奉長者少’라 하였다.

봄은 24절기 입춘(立春)에서 곡우(穀雨)까지이며, 음력 1·2·3월에 해당한다. 음력 1월은 맹춘(孟春)이라 하여 입춘(立春) 우수(雨水) 두 절기가 속하고, 음력 2월은 중춘(仲春)이라 하여 경칩(驚蟄) 춘분(春分) 두 절기가 속하며, 음력 3월은 계춘(季春)이라 하여 청명(淸明) 곡우(穀雨) 두 절기가 속한다.

봄철 석달을 발진(發陳)이라 하는데, 필 발(發) 늘어놓을 진(陳)이니, 천지 간에 생기(生氣)가 다 발동하여 묵은 것들 속에서 새 생명이 싹트기 시작하고, 죽어 있던 것들이 소생(蘇生)하여 번성을 시작한다. 소생하는 만물에 대하여 그 생장을 도와주고 죽이지는 말며 주기는 하되 빼앗지는 말며 상(賞)을 주어 북돋우고 벌(罰)은 주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봄철에 맞게 양생하는 방법이니, 우주 자연의 상생조화(相生調和)에 순응(順應)하는 것을 선교(仙敎)에서는 “천도순리(天道順理)”에 따른다고 하는 것이다. 

봄이 되면 지기(地氣)는 상승하여 구름이 되고 천기(天氣)는 비가 되어 내린다. 음양(陰陽)이 서로 사귀는 형국이다. 봄철에는, 몸을 조이는 복장을 피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하며, 경관이 좋은 곳을 산책하고 마음을 유쾌하게 하며 벗들과 담소하여 가슴에 맺히는 응어리가 없게 해야한다. 기온의 변화가 심하므로 조금 덥다고 하여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은 아직 남아있는 한사(寒邪)의 침범을 당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특히 등(背)을 따뜻하게 해서 폐(肺)를 보호해야 한다. 

절기에 따라 올바르게 양생하는 법은 태양의 운행과 같은 주기로 생활하는 것이다. 봄은 오행(五行) 중 목(木)에 해당하고, 목(木)은 오장(五腸) 중 간(肝)을 관장하고 목생화(木生火)의 이치에 따라 화(火)를 생하므로, “24절기 선도수행”으로 봄철 목(木)기운이 관장하는 간장(肝臟)을 단련함으로써 심장(心臟)에 해당하는 화(火)의 기운을 생기(生氣)하게 되는 것이다. 

이른 아침 닭이 울면 일어나서, 동쪽을 향해 앉아 평정운(平正韻) 한 후, 선도공법(仙道功法)에 따라 목(木)의 기운인 생기(生氣)를 받아들여 간장(肝臟)을 보(補)하고 단전(丹田)으로 이끌어 활(活) 하되 체내의 순양지기(純陽之氣)와 외부에서 들어온 양기가 조화를 이루게 해야 한다. 순양지정(純陽之精)이 상(傷)하거나 설(泄)하지 않도록 마음을 평정하여 분노(忿怒)하지 말 것이며 지나친 활동으로 아직 자라지 못한 양기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봄의 기운은 인(仁)의 기운이니 어진 마음을 내어 만물을 측은(惻隱)하게 여기며, 어린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남의 것을 탐내어 빼앗거나 시기하지 말고 타인에게 상처 주거나 생명을 죽이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인성을 온화하게하며 만물에 상생지덕(相生之德)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봄철의 올바른 자연섭생법이니, 이를 거스르면 간(肝)이 상(傷)하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체액이 마르며 사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무력해지며 숙환(宿患) 발동하게 되고, 재앙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봄의 기운은, 맛으로는 신맛(酸)이므로 영양소가 풍부한 봄철의 새순과 봄나물 먹는 것으로 목기(木氣)를 보충하여 원기(源氣)를 회복하고. 단맛(甘味)의 음식과 함께 섭취하여 오장의 오행이 조화를 이루게 한다. “생활 속의 선도수행”을 행하여 체내의 양기(陽氣)를 보존하고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봄의 소생(蘇生)하고 상승하는 기운과 감응(感應)하여 양기(陽氣)를 기르되 누설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거역하면 간장(肝臟)이 상하여 눈이 침침해지고 정신이 쇠하게 된다. 봄의 목기(木氣)에 응하여 나와 타인을 살리는 생활을 하며, 봄철의 생기를 받아들이되 체내의 순양지기(純陽之氣)와 조화롭게 하는 것이 봄철 올바른 생활 속의 선도수행이다.  봄이 되면, 천지는 봄의 소리 각성(角聲)으로 바뀌게 된다. 선교인은 선교삼법계(仙敎三法戒) 수행 중 평정운(平正韻)으로 봄철 선도수행에 임하여, 선교수행법 “선도공법(仙道功法)”을 생활화하도록 한다. 선도공법의 생활화는 24절기에 맞는 절기별 선도수행을 실천하는 것이다.

선교(仙敎)에서는 입춘 절기에 24절기 선도수행 절기체조 "동풍인(東風仁)"을 행해 천지각성(天地角聲) 율려(律呂)에 순응한다. 동풍인(東風仁)은 입춘일(立春日) 입춘시(立春時)에 시작하여 우수(雨水) 전까지 매일 자시(子時)에 수행한다. 아직은 추운 가운데 동풍(東風)이 불어 산천(山川)이 낮은 기지개를 켜듯 일어나 정좌하여 평정운(平正韻)하라. 이어 "人" 자(字)로 수인(手印)하여 궐음경(厥陰經)을 활생(活生)함으로써, 초목(草木)이 소생(蘇生)하듯 심신의 정기(精氣)를 일으켜, 목(木)의 기운인 어진 마음 "인(仁)"으로써 간(肝)을 생하고 청안(淸眼)하게 하늘을 우러름으로써 새 봄의 순수(純粹)함이 심중(心中)에 충만하게 된다.

선교 수행자는 경천(敬天)과 청빈(淸貧)에 솔선하여, 선풍(仙風)을 숭상하는 선가(仙家)의 전통을 보전하고, 산천(山川)의 정기를 수호하고 농선(農禪)에 정진하여 수행정진해야 한다. 심신을 정화하여 부질없는 욕망과 탐욕을 근절하고 정정취(靜精取)하는 청정수행(淸淨修行)에 임하도록 한다. 24절기에 맞게 선교수행 선도(仙道)를 닦는 것이 생활 속에서 천지인합일하여 정회(正回)하는 길이 된다. “한마음으로 이루는 한울세상”을 위해 선교인 모두의 신성회복과 수행정진을 독려하며 일심정회(一心正回)한다. 」 _ 선교 교단 취정원사 「24절기 선도수행」 절기법회 교화법문 中.



 

24절기 입춘 / 선교 절기교화

※ 선림원 절기학교 공식홈페이지 / 24절기 선도수행

※ 선림원 절기학교 공식블로그 / 선인교당 절기교육 프로그램 [입춘(立春)]


※본 콘텐츠는 재단법인 선교 저작권과 관련합니다. 무단전재 복사편집을 금합니다.

[작성 : 선교총림선림원 절기선원]     






 


※제 목 : [절기학교] 24절기 입춘 立春

※출처 : 정기간행물 [仙敎] 2007~ . 국립중앙도서관 연속간행물실. 선교환인집부회 발행.

※출처 : 선교총림선림원 선교문화원 영상기록물보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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